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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 맘에 쏙 드는 미러리스 카메라는?


[이현아 기자 / 사진 김경일 기자] 최근 다양한 디자인, 다양한 기능을 뽐내는 미러리스(mirrorless) 카메라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브리드 카메라라고도 불리는 미러리스 카메라는 일반 일안 반사식(DSRL) 카메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울이 없는 카메라를 뜻한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DSLR카메라의 화질, 렌즈교환가능성 등의 장점을 살리되 프리즘의 원리를 이용한 DSLR카메라에서 거울을 없애 훨씬 얇고 가벼운 크기를 실현할 수 있다. 이러한 미러리스 카메라의 앙증맞은 크기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고화질의 동영상 촬영까지 가능하다는 점은 사람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충분하다.

그렇다면 시중에 출시된 미러리스 카메라에는 삼성의 ‘NX’, 파나소닉의 ‘루믹스’, 소니의 ‘NEX’, 올림푸스의 ‘PEN’시리즈 등이 있다. 그렇다면 이들의 특징과 차이는 무엇일까. 국내 출시된 미러리스 카메라 중 파나소닉 ‘루믹스G2’, 소니 ‘NEX-5’, 올림푸스 ‘PEN-EP2’에 대해 디자인, 조작편의성, 색감, 동영상 등을 비교해보자.

디자인
파나소닉의 ‘루믹스G2’가 일반 DSLR카메라의 디자인을 가장 충분히 살리되 기존 DSLR카메라에 비해 작고 앙증맞게 디자인됐다면 소니의 ‘NEX-5’는 모던하면서도 일반 콤팩트 카메라의 ‘작다’는 장점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때문에 적당한 그립감과 기존 DSLR카메라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파나소닉의 ‘루믹스G2’를, 가방에 얼마든지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콤팩트한 사이즈를 원한다면 소니의 ‘NEX-5’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루믹스 G2’의 경우 뷰파인더가 360도 회전하여 셀프카메라를 비롯한 어떤 각도에서도 안정감 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반면에 소니 ‘NEX-5’는 콤팩트하고 가벼운 바디(bady)를 강조함에 따라 비교적 렌즈의 무게가 무거워 전체적인 카메라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다.

파나소닉, 소니, 올림푸스 세 가지 카메라를 놓고 본다면 10명 중 8명은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의 손을 들어줄 것이다. 미러리스 카메라 붐을 일으킨 주역이라고 할 만큼 ‘아날로그의 감성을 디지털’로 재현한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카메라 ‘PEN-EP2’은 옛날 필름카메라를 보듯 작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소니보다는 조금 크지만 여성 핸드백에 들어갈 만큼 작고 무게중심도 비교적 안정감 있다.

조작편의성
어떤 카메라가 더 조작하기 쉽냐에 대한 문제는 사람마다 다르다. 만약 DSLR카메라를 사용하던 사람이라면 두말할 것 없이 파나소닉의 ‘루믹스G2가 제격이다. 그만큼 파나소닉의 ‘루믹스G2’는 DSLR카메라의 기능과 버튼 등을 그대로 재현했다. 여기에 터치스크린을 장착하여 뷰파인더로 초점을 자유자재로 맞출 수 있다는 점은 초점 맞추는 것에 미숙한 DSLR 초보자에게 더없이 좋은 기능이다.

올림푸스의 ‘PEN-EP2’와 소니의 ‘NEX-5’를 선택한다면 설명서를 2번 이상 정독할 것을 권한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DSLR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기존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와 비교해서 교육은 필수이다. 그러나 설명서를 읽으며 여러 기능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 또한 하나의 즐거움 아닐까.

특히 올림푸스 PEN은 다양한 아트필터와 같은 기능을 지원하므로 공부를 하면 할수록 카메라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소니의 ‘NEX-5’는 촬영모드 변경이나 조작이 번거로운 점이 있으나 익숙해지면 적은 수의 버튼으로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소니 ‘NEX-5’는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며 펌웨어 업그레이드 후 3D촬영도 즐길 수 있다.


동일한 환경에서 같은 조건으로 촬영한 결과이다. 위에서부터 소니 ‘NEX-5’ / SONY 18-55mm F3.5-5.6 OSS, 파나소닉 ‘루믹스G2’ / LUMIX G VARIO 14-42mm F3.5-5.6 ASPH MEGA O.I.S, 올림푸스 ‘PEN-EP2’ / M. ZUIKO DIGITAL 14-42mm F3.5-5.6

 동영상 촬영기능
미러리스 카메라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동영상. 파나소닉 ‘루믹스G2’ 동영상 촬영 시에 초점을 잡으면 카메라가 천천히 이동하는 동안 초점이 처음 맞춘 사물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이 표시된다. 또한 화면이 바뀌어 초점을 잡아야 할 때에도 터치스크린으로 쉽게 초점을 정할 수 있다.

소니 ‘NEX-5’는 원래 영상으로 이름을 떨친 소니 캠코더의 유전자를 이어받아 기존 동영상 촬영 중에도 오토 포커싱을 지원하고 저소음 렌즈를 탑재해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환경을 지원한다. 스테레오 음성 녹음을 지원하는 섬세함까지 갖춰 영상 촬영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올림푸스의 ‘PEN-EP2’ 또한 HD해상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지만 동영상 1회 촬영 당 10분미만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는 풀HD 동영성이 최대 29분 촬영이 가능한 소니의 ‘NEX-5’에는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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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빠따 NEX-5 지...
장난치냐?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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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쿤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