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2012년 흑룡의 해!!! 왜???

2012년은 무려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흑룡이라하면 왠지 멋있지만 어둡고 사나운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또 강하고 담대한 느낌도 드는군요 +_+

그렇다면 왜 흑룡의 해인가 ?

우리나라에는 10천간과 12지지가 있다는 건 모두 아시죠 ?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의 10천간과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 의 12지지.

이렇게 있습니다.

여기서 10천간에는 각각 특유의 색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갑(甲)과 을(乙)에는 청색.

병(丙)과 정(丁)에는 적색.

무(戊)와 기(己)에는 황색.

경(庚)과 신(辛)에는 흰색.

임(壬)과 계(癸)에는 흑색. 입니다.

2011년 올해는 바로 신묘년 이었죠 ?

그러니 흰토끼의 해였습니다.

2012년은 ?

임진년입니다!

바로 검은 용, 흑룡의 해인 것이지요.^^

흑룡의 해에 태어나는 아기들은 기가 세고 강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

저는 흑룡처럼 강하고 담대한 아이가 많이 태어났으면 좋겠네요 ^^

내년 초에는 흑룡캐릭터가 유행을 탈 듯 합니다 'ㅇ'

귀여울 흑룡인형들이 벌써부터 상상되는군요 ^^

10천간에는 색이 있는지 저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셨을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

이제 알았으니 여러분들도 자신이 태어난 해는 어떤 색을 가진 해였는지 알아보아요 ~ ^^